스마일 임무, 궤도 시운전 마치고 과학 관측 준비 완료
유럽우주국(ESA)과 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일 임무가 궤도 검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우주기상 관측을 시작한다.
- 스마일(Smile)은 약 두 달간의 궤도 시운전을 마치고 과학 관측 개시 승인을 받았다.
- 유럽우주국과 중국이 협력한 스마일 임무의 설계 수명은 2년을 약간 넘는 수준이다.
- 자외선 카메라 UVI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오로라 전체 고리를 자외선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 소프트 X선 이미저 SXI는 첫 이미지를 촬영했으나, 지구 방향 산란광 문제를 업데이트로 보완하고 있다.
- 2026년 7월 24일 촬영된 UVI 영상은 최대 45시간 연속 관측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무슨 일이 있었나
지구 자기권과 태양풍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국제 공동 임무인 스마일(Smile)이 약 두 달간의 궤도 내 시운전을 마무리하고 과학 관측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유럽우주국과 중국이 협력하는 이 임무는 네 개의 과학 탑재체를 점검했으며, 자외선 카메라(UVI)가 오로라 전체 고리를 촬영한 첫 영상을 공개하는 등 핵심 장비들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된 사실
스마일 임무는 목표 궤도에 진입해 궤도상 시운전을 마쳤으며, 과학 관측 개시 승인을 받았다.
시운전 기간 동안 기계 전개, 장치 작동, 통신 점검 및 문제 해결 작업이 진행됐다.
임무 설계 수명은 2년을 약간 넘는 수준이다.
자외선 카메라(UVI)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오로라 전체 고리를 자외선으로 포착한 첫 영상을 공개했으며, 2026년 7월 24일에 촬영된 이 영상은 최대 45시간 연속 관측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유럽이 핵심적으로 기여한 소프트 X선 이미저(SXI)는 성공적으로 작동을 시작해 첫 이미지를 촬영했으며, 카메라는 예상대로 매우 잘 작동하고 있다.
다만 SXI는 지구를 향할 때 불필요한 산란광이 과도하게 감지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유럽우주국, 컨소시엄 및 중국 팀이 원격 조정 가능한 설계를 활용해 설정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산란광은 자연적으로도 감소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스마일 임무는 태양풍과 지구 자기권의 상호작용을 자외선과 X선으로 동시에 관측하는 새로운 우주기상 관측 능력을 제공한다.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오로라 전체 고리를 포착한 UVI와 유럽이 핵심 기여한 SXI의 데이터는 지구 근접 공간의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러한 우주기상 정보는 달 탐사를 비롯한 심우주 유인 활동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다.
배경
유럽우주국(ESA)은 스마일 임무의 핵심 파트너로, 소프트 X선 이미저(SXI)를 제공하는 등 유럽의 주요 기여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
과학 관측 개시 승인을 받은 스마일은 이제 본격적인 과학 임무 운영 단계에 돌입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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