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서비어런스, 화성 '야생 서부' 탐사 재개…가장 오래된 암석 조사
2026년 9월 21일, NASA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예제로 크레이터 가장자리 너머 ‘라크 드 샤름’ 탐사를 재개했다. 새로운 자율주행 알고리즘으로 더 정밀하게 이동하며, 초기 화성의 역사를 간직한 암석 지대를 조사하고 있다.
- 2026년 9월 21일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예제로 크레이터 서쪽 가장자리 너머 야생 서부 라크 드 샤름 탐사를 재개했다.
- 라크 드 샤름 암석은 화성 초기 소행성 충돌 시기에 형성된 가장 오래된 암석으로 평가된다.
- 퍼서비어런스에는 인제뉴어티 헬리콥터 프로세서를 활용한 새 탐색 알고리즘이 적용돼 더 길고 정밀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 이두비에서 밝은 톤 바위의 샘플 채취는 실패했고, 과학팀은 유사 암석과 각력암 후보 가데니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 라크 드 샤름 연구는 초기 태양계 대충돌 시대와 암석 행성 진화 이해에 기여할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9월 21일, NASA의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운영을 재개해 예제로 크레이터 서쪽 가장자리 너머 ‘야생 서부’로 불리는 라크 드 샤름 지역을 탐사하기 시작했다.
확인된 사실
2026년, 퍼서비어런스 로버는 운영을 재개하여 예제로 크레이터 서쪽 가장자리 너머 ‘야생 서부’로 불리는 라크 드 샤름 지역을 탐사하고 있다.
라크 드 샤름 암석들은 지금까지 마주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들로, 초기 화성의 소행성 충돌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예제로의 강과 호수 퇴적암보다 먼저 만들어졌다. 이들은 화성암과 충돌각력암(임팩타이트)의 증거를 모두 보여준다.
과학팀은 샘플 수집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지형을 먼저 살피고 있으며, 로버는 노두 사이를 오가는 순환 경로를 따르며 13개의 마모 패치를 완성했다.
퍼서비어런스에는 인제뉴어티 헬리콥터의 프로세서를 활용한 새로운 탐색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더 길고 정밀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라크 드 샤름 탐사가 막바지에 이르자, 과학팀은 수백 개의 밝은 톤 바위가 있는 이두비(Idubi)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이곳은 과학적 보고(寶庫)로 평가된다. 배저 피크(Badger Peak)라는 암석에서는 로버가 지금껏 본 적 없는 밝고 어두운 무늬가 관찰됐다.
이두비의 밝은 톤 바위에서 시도한 샘플 채취는 실패했으며, 과학팀은 현재 유사한 암석을 찾고 있다.
현재 로버는 각력암일 가능성이 있는 가데니아(Gardenia)를 조사 중이며, 이번 주 마모 시도가 계획되어 있다. 이후에는 계속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라크 드 샤름의 암석 연구는 초기 태양계의 대충돌 시대와 암석 행성의 진화를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인제뉴어티 헬리콥터 프로세서를 활용한 새로운 자율 주행 알고리즘은 더 길고 정밀한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달 남극 등 험준한 지형을 탐사할 미래의 달 로버 운용 효율을 높일 잠재력이 있어 달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앞으로의 전망
이번 주에는 가데니아 암석에 대한 마모 시도가 예정되어 있다.
로버는 이후 이동을 준비 중이며, 과학팀은 앞서 이두비에서 실패한 샘플 채취를 위한 유사 암석을 계속 찾고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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